'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 출구 없는 독보적 매력

배우 노상현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속 흥수를 완성해 매력을 안긴다. 노상현은 자신의 성정체성을 숨기고 세상과 거리를 두는 흥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사랑에 솔직하지 못한 방어적인 태도를 가진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연기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박진영 기자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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